제주 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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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ego

두달전 제주 여행에 대한 기록입니다.
(아직까지 저희 가족이 제주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ㅎ)
작년과 올해 제주에서 있는 약 열흘정도 머물렀는데요.
약간 길게 여행을 하다보니 도착하는 날과 출발하는 날은 제주시에서 나머지 일정은 제주도를 2~3곳으로 나눠서 그 곳에 숙소를 정해놓고 숙소 근처로 일정을 계획하면서 다녀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주에서 핫하다라는 곳도 가볼 수 있었고, 짧게 다녀왔으면 가보지 못했을 2순위라고 생각했던 곳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순위로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1순위로 생각했던 곳보다 더 좋았다라고 느끼기도 했었지요.
지금 소개하는 곳이 그런 곳이 아니였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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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일바이크 입니다.
요즘은 관광지에서 레일바이크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가족들과 여러곳의 레일바이크를 타봤습니다.
그런데 첫째가 여섯살때, 정선의 레일바이크를 타러간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절벽 옆을 지나가는 레일바이크가 너무 무서웠나 봅니다.
그 뒤로 레일바이크를 다른 곳에서도 몇번 타보긴 했지만 그때 정선에서의 기억으로 여전히 싫어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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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주레일바이크는 그 무서움을 깨뜨려 준 곳 같습니다.
앞차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차간 간격도 아주 넓고, 무엇보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멀리까지 보이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만히 있으면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까지 시원하고~
레일바이크를 타는 40여분 동안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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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일바이크 타기까지 기다리면서 그리고 타고 내려와서는 주변에 있는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의 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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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 경험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주에 가시면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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