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의 롤링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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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ego

학교 다닐때 이런것 많이 했었죠~
롤링페이퍼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돌려가면서 익명으로 혹은 실명으로 적어주는 놀이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학교 다닐 때만이 아니라 지금도 하긴 하네요.
함께 일했던 직원이 퇴사를 하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을 때 남아 있는 직원들이 만들어서 주기도 합니다.

어제는 첫째가 아이들이 본인에게 써준 메모라고 하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롤링페이퍼라는 용어를 요즘은 안쓰는지 아니면 딸이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친구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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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궁금했습니다.
우리 큰딸이 친구들과의 사이는 어떨까? 친구들은 우리 딸을 어떻게 생각할까? 저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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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익명이 아니라 실명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좋은 말들만 써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좋은 말이라도 거짓말은 아닐테니깐 이런글들이 딸에게 분명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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